구성라이온스·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 동참
용인시 관내 곳곳에서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구성라이온스클럽은 기흥구 구성동, 보정동, 마북동에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씩 총 12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전달해 왔다. 이들은 또 여름철 저소득 홀몸 노인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신갈동 소재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도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어치와 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신갈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는 지난 1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2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신갈동에 기부, 저소득 이웃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임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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