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중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7)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술기반창업 지원 조례안’이 지난달 29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경기도의 일자리 창출 정책 중 창업 지원 정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지식 및 기술 기반 창업은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한 현실을 반영했다. 이를 위해 조례안은 기술기반창업 지원 종합계획 및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과 창업지원 정책협의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 기술기반창업 및 재창업 지원 사업, 창업플랫폼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중식 의원은 “조례를 통해 실패의 두려움으로 기술창업을 주저하는 예비창업자와 재창업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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