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국회의원(경기 용인정)은 지난달 19일 지역사무소에서 당원들이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금번 토론회는 주제별 분임토론 방식을 활용해 문화체육, 지역돌봄확충, 교육, 주거환경, 지역경제발전 등 당원들이 사전에 직접 선택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자체에서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학부모와 아동이 필요로 하는 시간대에 돌보미를 함께 서비스 제공하는 등 어린이 및 저소득층 돌봄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이 제안됐다. 

이어 지역문화산업 활성화 방안, 용인지역에 필요한 SOC사업 등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당원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소개하며 투표를 통해 우수정책을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표창원 의원은 “열띤 토론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한다”고 전하며 “이번 토론회와 같이 당원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제안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페스티벌에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정지역 당원들과 황재욱·명지선·하연자·이미진·정한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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