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달 27일 수지구 장애인을 위한 반찬 만들기 봉사에 참여해온 수지기쁨의교회(담임목사 김원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수지기쁨의교회는 2014년 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한 달에 두 번, 저소득 및 중증 장애인 가정을 위한 반찬을 직접 만드는 봉사에 참여해오고 있다. 완성된 반찬은 원룸과 고시원 등에 거주해 주방 공간이 협소하거나, 중증장애로 음식을 조리하기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에 전달되고 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