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과 간담회 갖고 토론

경기도 내 지역신문 발행인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식 후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아래 경지협) 하계 역량 강화 국내 연수가 지난달 23~24일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소재 라마다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지협 회원사 대표와 편집국장, 기자 등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간담회를 갖고 언론 관련 정부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국회에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일관계 전망과 유튜브 열린 강좌 등 초청 강의를 비롯 삼성전자와 호암미술관 등 용인의 대표 기업과 문화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는 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정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바른미래당 이동섭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숙자 회장은 “여기 계신 분들은 사회를 위해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 훌륭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분들”이라며 “국내·외 연수를 통해 언론인들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 자치단체 워크숍을 통해 국내의 멋진 도시들을 체험하고 있는데 연수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 언론인 여러분들의 멋진 역량 강화 연수를 107만 용인시민들을 대표해서 축하드리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데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경험의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동섭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감시·비판·견제·소통의 중심적 역할에 앞장서주시길 바라며, 국회에서도 많은 응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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