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100만 특례시·지방분권 실현 목표” 

이우현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지역위원장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으로 위촉됐다.

자치분권위원회는 21일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이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단을 위촉했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추진하는 자문위원회이자 자치분권 총괄 조정 기구다. 

이날 위촉된 전국 143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분권 추진 방안을 위원회에 전달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 위원장은 정부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특례 도입이 가시화 된 상황에서 특례시 및 지방분권에 맞춘 실질적 권한 이양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우현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지방분권의 핵심은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는 자치분권 실현에 있다”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본 적극적인 제도개선 방안과 좋은 정책들을 찾아내 반영될 수 있도록 더 한층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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