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장·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수상

용인송담대학교 창업동아리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9회 창의메이커스필드 4차 산업혁명시대 SW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 창업동아리 아이디어뱅크팀(지도교수 박수영)을 비롯한 2개 팀은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창업진흥원장상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박나영 학생팀은 화장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화장용 퍼프를 수시로 살균 건조할 수 있도록 제작한 ‘UV 퍼프살균기’로, 양선호 학생팀은 기존 다운라이트 수리시 불편함과 교체시 발생하는 비용을 해소하기 위한 EFR 다운라이트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송담대는 지난해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해 19개 창업 관련 경진대회에 출품, 75회의 표창 수여와 함께 다양한 창업팀을 발굴해 청년 인재의 사회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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