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서울서 권숙자 초대전

안젤리미술관 권숙자 관장의 초대전이 서울시 동대문구 로뎀갤러리에서 ‘부활, 피어나는 삶’을 주제로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초대전은 안젤리미술관 개인전에 이어지는 2부 전시다. 권 관장의 초기작품인 ‘침묵, 그리고 신을 향한 기원’을 비롯해 ‘부활의 향기’ ‘5월의 신부’ ‘8월의 신부’ 등이 전시된다. 

권 관장은 삶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절망과 슬픔, 아픔이나 고통을 다시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작가만의 시점을 화폭 속에 담는다. 작가만의 색깔과 형상으로 표현된 상징은 ‘부활’을 의미하고 그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관람객들은 새로운 가치를 찾게 된다. 

권숙자 관장은 2015년 처인구 이동읍에 안젤리미술관을 세우고 지역 작가 개인전, 어린이 공모전 등 용인 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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