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초등학교(교장 국명남)는 6일부터 9일까지 오산시 한신대에서 열린 제5회 전국 토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경기권은 물론 강원, 경북 등 다양한 지역의 초·중·고 학생 96개 팀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 수지초 6학년 학생 3명은 ‘참소리 디베이터2’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올라 동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수지초는 그동안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독서 논술 활동, 학년별 특색 있는 협력활동, 토의·토론 활동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데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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