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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배의 동심 야유회

7월 15일은 용인크리스토퍼 배드민턴 클럽(이하 클배)의 야유회가 있던 날이었다.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실제 가족들이 회원인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번 야유회는 실제 가족은 아니지만 서로 가족 같은 정을 나누어 보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오전 배드민턴 모임을 3시간 정도 가진 뒤 이동한 야유회 장소는 배드민턴을 벗어나 족구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 곳이었다.

39기 김기명 클배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야유회는 배드민턴 이야기만 오고 갔던 그동안의 대화의 흐름 대신, 사람 사는 이야기가 넘쳐났다. 오랜만에 어릴 적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 농담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 쪽에 마련된 야외 수영장에서 물장구를 치는 회원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들의 마음 속 모든 고민들이 씻어지는 듯 보였다. 맛있는 음식을 생각하면 입에 침이 고이듯이, 무더위가 찾아온 지금, 몸서리치게 떠나고 싶은 잊지 못할 야유회였다.

크리스토퍼  webmaster@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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