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성작가회 3번째 정기전

이난영 ‘멈출 수 없는 에너지’

용인여성작가회(회장 이난영)가 9월 3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이동면 안젤리미술관에서 ‘여성과 공존’이라는 주제로 제 3회 정기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용인여성작가회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이난영 회장의 파도 연작 ‘멈출 수 없는 에너지’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3일 오픈식은 안젤리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정기전 기념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 전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의류, 소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열려 판매금액의 10%를 여성작가회 발전기금으로 쓸 계획이다.

이난영 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만나는 예술은 생활 속에서 풀지 못하는 우울한 마음을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라며 “여성작가회 회원 모두가 창작활동에만 몰두하며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큰 예술인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31-308-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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