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경기도당이 8월 7일을 ‘NO아베 공동실천의 날’로 정한 가운데, 용인지역위원회는 기흥역 주변에서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는 등 아베 규탄 캠페인을 벌였다.

김배곤 위원장을 비롯한 민중당 당들은 이날 ‘아베 OUT’,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하라’ ‘과거사 반성없이 경제침략 평화방해 일본 아베정권 규탄한다’ 등의 피켓을 들고 아베정권을 비판했다.

김배곤 위원장은 “강제징용, 일본군 성노예 문제 등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 적반하장으로 경제침략을 자행하는 아베 정권을 규탄하며, 문재인 정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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