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학초등학교(교장 문정교) 6학년 학생들은 17일 점심시간에 학부모와 교직원을 초대해  ‘꿈 메이커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인문학과 북아트로 만들어가는 꿈티스트들의 꿈 메이커 이야기’를 주제로 한 학기동안 실시한 다양한 진로 활동 결과물이 전시됐다.

문정교 교장은 “학생들의 긍정적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적응능력과 도전정신, 협력성 등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해 단순한 직업교육이 아닌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진로교육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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