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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어정중, 하트 체임버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개최

용인 어정중학교(교장 민관기)는 11일 하트 체임버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뉴 비전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 관혁악단인 하트 체임버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는 2007년 3월에 창단돼 클래식 연주단체 최초로 독도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미국 뉴욕 카네기홀, 미시간 국제음악제, 런던 국제음악제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나사렛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이상재 음악감독이 이끌고 있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은(시각장애 12명, 비장애 8명) 학생들이 음악회를 친숙하게 느껴 문화 예술적인 측면을 기를 뿐 아니라 꿈을 잃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연주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 오케스트라는 ‘사랑의인사’,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 중 포터왈츠’, ‘민요-아리랑’ 등의 곡을 연주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상재 단장의 재치 있고 친절한 곡 설명으로 음악과 장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어정중학교는 이번 음악회 이외에도 학급별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별도로 진행하며 5개의 통합 학급에서 다양한 학생이 서로 존중받고 함께 어우러질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임영조 기자  yjli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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