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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도서관 주민 소통 공간으로 새단장

로비 벽 허물어 소통 기능↑
노트북실·소모임실 신설 

수지구 죽전도서관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공간을 새단장했다. 16만 6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죽전도서관은 수지구 3개 도서관 중 한 곳으로 그동안 죽전동 주민뿐 아니라 수지 인근 주민들이 두루 이용해왔다. 

이번 공사는 수지구 주민 간 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1층 로비에 휴게실과 매점을 구분하던 벽을 허물어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했다. 공간 내부는 누구나 편하게 책과 신문을 읽고 노트북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데크형 벤치를 설치했다. 벽면엔 그림이나 원화 등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만들어 그림책 동화 ‘두더지의 고민’의 원화 20점을 전시했다. 

3층 디지털자료실은 늘어나는 노트북 사용자를 위해 PC실과 노트북실로 분리해 54석의 노트북 전용 좌석을 만들었다. 전용 좌석은 7~24시 예약제로 운영된다.
같은 층에 독서동아리와 각종 모임 활동을 위한 소모임실과 장서를 보관하기 위한 보존서고를 새로 만들었다.
1·2층 어린이·종합자료실에는 대형 북큐레이션 서가를 마련해 이용자들이 신착도서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죽전도서관 특화장서인 원서 및 다문화도서 코너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 단장한 것”이라며 “이곳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접하는 가장 친근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서관 새단장엔 지난해 10월 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생활SOC사업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1억2100만원과 시비 1억8000여만원이 투입됐다. 

황연실 기자  silsil47@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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