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영덕동은 8일 초복을 맞아 이웃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노인을 찾아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영덕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노인 80여명을 삼계탕 전문식당에 초대해 삼계탕과 떡, 과일을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한 10여명의 노인을 위해서는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서 식당까지 차량으로 이동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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