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남사면 방아리 1206-2 일대 아리실삼거리 교차로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아리실삼거리 일대는 아리실교를 중심으로 좁은 교차로에 마을길까지 접속돼 기형적인 4갈래 길이 형성돼 있었다.

이로 인해 방아리 방면 좌회전 차량들의 회전반경이 부족해 중앙선을 침범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시는 1억9000만원을 들여 하천 일부를 복개해 대형차량 회전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경로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차로를 구분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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