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김종대 감사부장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교육 전문강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지방공기업은 물론, 용인지역 공직 단체의 1호 청렴교육 전문강사다.

권익위는 반부패 청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문강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기본 및 전문과정을 수료한 뒤 시험에서 80점 이상을 받아야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사내에서 40여 회 청렴교육을 한 김종대 부장은 “전문강사 자격 취득을 계기로 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