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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대촌간 도로 소음·공해 대책 요구시민청원 4000명 동의 얻어 답변까지 간다-4

10년만에 개통한 국도 42호선 대체 자동차전용도로(이하 전용도로)가 시민들에게 개방된지 5개월여 만에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시·종점 구간의 기형적인 도로 구조로 인한 정체 발생 뿐 아니라 시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이어져 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본지 976호 커버스토리 보도> 

하지만 역북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소움 및 공해 때문에 생활이 매우 불편하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강 모씨는 삼가~대촌간 도로가 개통되고 소음 및 공해 때문에 생활이 매우 불편하다며 글을 적었다.  

강 씨는 “물론 도로가 개통되어서 교통 흐름은 다소 나아졌겠지요. 일전에 소음 측정을 한다고 했는데 겨울철에는 문을 닫고 생활하지만 지금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 왔는데 문을 열고 생활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밤에는 트럭 등 모든 차량이 경쟁하듯 과속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강씨는 이어 “시청 담당자에게 전화를 해도 아예 받지를 않고 무슨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요? 터널 입구에는 소음 방지 덮개를 하고, 일반 시민들이 거주하는 도로에는 방음 방지 덮개를 왜 설치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가고 이었다.  

민원 해결 과정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강 씨는 “(해당 부서에서)계속 전화도 받지 않고 아무런 대책이 없으면 주민들 전체 단체행동을 하든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라며 마무리했다.

1일 올린 이 글은 이달 31일이 청원 마감이며 현재 참여 인원은 한명도 없는 상태다. 해당 청원글에 동의를 원하면 시청 홈페이지 시민청원 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임영조 기자  yjli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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