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파릇 뜨거운 햇살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는 벼의 든든한 조력자 우렁이가 더위를 이겨내며 잡풀을 뜯어 먹습니다. 요즘 보기 드문 무농약 우렁이농법이 여전히 처인구 원삼면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논바닥을 가득 메운 우렁이들이 열심히 일 해주는 만큼 올해 농사도 풍년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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