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2019-2020 유담 신해진 총재

-2019-2020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취임 소감. 

“총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3600지구 모든 로타리안에게 감사하다. 23년 간의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늘 긍정과 열정으로 후회 없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

-세계 최대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한국본부에 대한 소개 및 로타리가 추구하는 가치는?
“로타리는 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그리고 로타리재단으로 구성, 이 세 요소가 서로 맞물려 가까운 지역사회와 세계 전역에서 오래 지속되는 변화를 창출한다. 2019년 현재 국제로타리는 200개 이상 국가 및 자치령 34개 존으로 538개 지구 35,750개 클럽과 122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세계 최초 국제봉사단체로서 11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로타리지국은 11,12의 2개 존으로 19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클럽 수는 1,639개, 회원 수는 6만5553명, 로타랙트 206개 클럽, 인터랙트 742개 클럽이 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존11소속으로 92개 클럽 3,63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대에 맞는 봉사 추세도 중요하다. 경기도민에게 한 말씀.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주고 영향 받으며 살아간다. 로타리는 이런 시대의 변화와 함께 다 함께 힘을 합하여 지구촌과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창조적 변화를 끊임없이 실천하는 115년을 이어오는 단체이다. 경기도민 여러분들도 로타리와 함께 봉사를 실천하시는 기회를 가져주면 고맙겠다.”

-경기지역신문협의회는 26년 역사를 갖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우수 지역언론사 협의체이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가 지구 활성화를 위해 취임 이후 협회와의 MOU 체결 등 홍보에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데?
“로타리 봉사와 로타리 이야기를 자랑하고자 함이 아니라 공유하고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함이다. 회원들에게는 긍지를 높이고, 비회원들에게는 감동을 불어넣어 새로운 회원 영입으로 이어지도록 하고자 한다. 풀뿌리 봉사정신과 풀뿌리 소통의 중심인 지역신문은 그 정신과 지향이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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