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는 신봉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0명이 환경미화원에게 직접 쓴 손편지 120통을 보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학생들이 도시 청결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환경미화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정성껏 쓴 편지를 수지구 생활민원과 앞으로 보낸 것이다.

편지에는 “더운 날씨에 이웃을 위해 깨끗이 청소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과 “앞으로 분리수거도 열심히 하고 길에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수지구는 이 편지를 환경미화원과 관련 업체 임직원에게 전달해 학생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대신 전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