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역사체험·토론교육 실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2일과 29일 11~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토론문화형성 ‘토담토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토담토담’은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토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역사 토론 기법에 대한 교육과 역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래 청소년들과 상호 의견 교환 및 협력으로 서로 다름의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22일은 한성백제박물관과 고구려대장간 마을에서 삼국시대 역사체험을, 29일엔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삼국시대 역사토론과 역사 신문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전한 토론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역사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토담토담’을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수지청소년문화의집 031-328-9883)
황연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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