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우열 작가 시작으로 4차례

4명의 유명 저자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듣는 ‘북타임’이 26일부터 8월21일까지 상현‧흥덕‧수지도서관에서 열린다.

평소 시민들이 관심을 보인 육아‧다이어트‧미술‧독서법 등 4가지 분야별 저자가 도서관을 찾아 책 속에서 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26일엔 상현도서관에서 ‘균형육아’를 쓴 정신과전문의 정우열 작가가 육아로 인해 무너진 감정을 균형있게 조절해 아이와 부모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7월 10일 흥덕도서관에선 ‘완전소화’를 펴낸 류은경 작가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무병장수 식사법을 알려주는 다이어트 강좌를 한다.

수지도서관은 수지‧기흥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용도서인 ‘방구석 미술관’의 저자 조원재 작가를 초청해 7월 31일 창의적으로 미술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8월 21일엔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의 저자 박노성 작가가 책을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올바른 독서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강연 10일 전부터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