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지회장 유충희)는 5일 용인시종합운동장 내 게이트볼구장에서 지회 임원과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처인구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열었다. 10개 읍·면·동 12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모현 능원팀이 우승해 트로피와 우승기를 가져갔다. 준우승은 유림동, 공동 3위는 백암면과 중앙동이 각각 차지했다. 유충희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 경기를 통해 동호회원들끼리 화합하고 친목을 쌓으면서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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