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철)는 7일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5월 18일 열린 ‘제1회 역삼동 어린이 사생대회 및 열린음악회’에 참여한 주민들의 참가비 수익금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역삼동 내 저소득 가구에 우선 지원된다. 원유철 위원장은 “주민들의 성원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는데 이웃을 위한 성금까지 기탁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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