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구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노인‧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쉬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생애주기에 맞는 상담을 해 자신감을 북돋워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협의체는 관내 심리상담센터 2곳과 협약해 10월까지 상담을 지원키로 했다.

밝은마음 심리상담센터는 저소득층 노인 5명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을 6회 진행한다. 함께하는 구성심리상담센터는 청소년 2명에게 개별 상담을 7회 지원키로 했다.

10일엔 밝은마음 심리상담센터서 김점선 대표가 노인 5명에게 첫 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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