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구갈동은 11일 주민센터 야외쉼터에서 열린 나눔장터에 주민 2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구갈동 통장협의회 등 6단체가 후원한 이날 장터에선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잔치국수, 부침개 등 먹거리와 세제, 미역 등을 판매했다. 이날 판매한 수익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배경미 부녀회장은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배려가 넘치는 마을을 만들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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