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구청장 이동무)는 14일 오후 7시 신갈동 만골근린공원에서 가족 단위 주민들을 위한 기흥행복콘서트를 연다. 주민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콘서트는 199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변진섭의 감미로운 노래와 슈퍼스타 캐릭터밴드가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 분장을 한 채 디즈니 영화 배경음악을 연주한다.

기흥구는 올해 신갈동을 시작으로 모두 4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8월에는 기흥호수공원에서 두 번째 행복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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