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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5호-지방도321호 잇는 유림로 전 구간 개통

15년 만에 2km 왕복 4차선으로
과속단속카메라 등 설치 예정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제남·김상수 시의원, 유림동 단체장 등이 개통 기념 테이프 절단식을 갖고 있다.

처인구 유방동의 현안이기도 한 국도 45호(버드실사거리)와 지방도 321호(유림1교차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2km의 유림로 전 구간이 사업 착수 15년 만에 개통됐다. 용인시는 4일 유림로에서 백군기 시장과 이제남·김상수 시의원을 비롯, 유림동 단체장과 주민,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53호 개통식을 가졌다.

유림로 전 구간이 개통함에 따라 협소한 도로로 인한 유방동 버드실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영동고속도로 남측인 유방동 버드실 일대(2·5통)는 지방도 321호(포곡~역북동)와 동백~마성간 도로가 개통하면서 차량이 크게 늘었다. 더구나 보행로조차 설치되지 않은 좁고 굴곡이 심한 기존 도로 인근에 물류창고와 공장 등이 들어서면서 차량 통행량이 급증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국도 45호선과 지방도 321호선을 연결하는 유림로 확장 개통 구간.

시는 2004년부터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53호(길이 2.0km, 너비 20m)에 대한 도로 확·포장 공사를 위한 보상에 착수, 2012년 5월, 유림1교차로~백령교 간 1구간 0.3km만 준공했다.

300m만 진행된 상태에서 시가 재정위기를 겪으며 공사를 장기간 중단했다가 2017년 2월 1.7km 구간 공사를 재개해 2년여 만에 전 구간을 개통한 것이다. 총 사업비는 420억원이 투입됐다.

백군기 시장은 개통식에서 “주민들이 인도조차 없어 밤길 걷기가 무섭다고 했는데 이번에 개통식을 갖게 돼 감개무량하다”면서 “처인구 지역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이 도로가 편리하게 이용돼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시와 용인동부경찰서는 도로 확장으로 인한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해 조만간 속도위반 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교통시설 일부를 보완할 계획이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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