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일초등학교(교장 민성희) 학생자치회는 지난달 27일 알뜰장터 자율적 기부활동으로 모은 성금 20만1740원을 도내 학생들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 가능한 물품을 가져와 지난달 23일 각 학급에서 알뜰장터를 열고 마련한 수익금 중 자율적으로 기부한 금액이다. 올해는 특히 교내 알뜰장터 운영에 앞서 공유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사회적경제교육’을 먼저 진행해 알뜰장터의 의미를 배우고 학생자치회가 그 후속활동으로 알뜰장터 기부코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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