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가족·이웃과 단절돼 외롭게 생활하는 25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올해 민·관 지역특화사업으로 고립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이웃들을 일일이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숨어있는 이웃들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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