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신갈동은 23~24일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이웃돕기 나눔장터에 주민 5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 등 6개 단체가 후원한 이 장터엔 의류, 잡화, 소형가전제품, 화분 등과 신갈동 직원들이 직접 만든 300개의 빵과 쿠키류도 함께 판매했다. 동은 이날 판매한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연말 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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