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신문
상단여백
HOME 라이프
수류화개(水流花開)
  • 김영란(용인미협 부지부장, 수수꽃다니 갤러리 대표)
  • 승인 2019.05.22 09:43
  • 댓글 0
꽃수를놓다(33.3cm×24.2cm watercolor on paper)

물은 흐르고 꽃은 피는 계절이다. 개인전 준비로 화폭 위에 꽃수를 놓다가 밖을 내다본다. 잔뜩 흐려 있다. 우리집 뜨락에 이제 피어나는 복숭아, 목련, 자두꽃 등이 오늘 바람에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안쓰러움에 왼쪽 그림 마무리 사인을 못하고 있다. 봄은 왜 생명의 꽃들을 피워놓고 모진 바람을 가끔 보내는 건지! 제발 그러지 말거라.

 

 

김영란(용인미협 부지부장, 수수꽃다니 갤러리 대표)  webmaster@yongin21.co.kr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란(용인미협 부지부장, 수수꽃다니 갤러리 대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제1회 처인승첩 기념 전국 백일장 수상자 명단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