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13일 관내 음식점 만수정민물장어를 ‘행복나눔의 집’ 10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상갈동은 2016년부터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 기관 등을 ‘행복 나눔의 집’으로 지정해왔다. 성금이나 물품을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할 경우 보답의 의미로 현판을 전달한다.

만수정민물장어는 2월부터 저소득계층 10가구에 장어탕을 기탁하고 있어 이번 ‘행복 나눔의 집’10호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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