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달 20일 ‘내 고장 맑고 푸른 환경 조성’ 사업의 하나로 기흥구 소재 하천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환정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기흥농협 한규혁 조합장은 “하천은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대청소에 나서면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이 자연스레 이뤄져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에서 농협의 역할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농협은 소외계층 및 이웃돕기, 결식아동 및 농가 일손돕기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의 노력에 힘입어 2018년 농협중앙회로부터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