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초등학교(교장 김광현)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 행사를 열었다.

이날 죽전초 교장과 교감은 ‘오늘도, 내일도, 지금 이 순간도, 5월에 꼭 하고 싶은 말 사랑합니다’라는 현수막 아래, 등굣길 교문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탈을 쓰고 학생들을 맞았다. 김광현 교장은 또 방탄소년단 등 다양한 축하 메시지를 손수 녹음하고 편집해 만든 자료로 어린이날 기념조회를 진행했다.

이어 담임교사의 특별 메시지가 있는 보물찾기, 미니올림픽, 풍선가면 만들기,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 종이 필통 만들기, 나만의 팔찌 만들기 등 학년과 학급마다 색 있게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와 선물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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