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출산준비교실이 언어·문화적 차이로 임신·출산·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 출산준비교실은 서로 다른 출산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태아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다양한 태교·육아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다.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통역사도 수업에 참여한다.

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정의 예비부모다. 신청은 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070-7477-855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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