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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 선진지 벤치마킹 실시

서울시청·은평구 도서관마을 방문 참여예산 운영 파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구지역회의 위원, 연구회 회원 등 50여 명은 서울시청과 은평구 구산동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용인시는 9일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예산제가 활성화 돼 있는 서울시를 벤치마킹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과 각 구지역회의 위원, 연구회 회원 등 50여 명은 서울시청과 은평구 구산동 도서관마을 등을 방문, 참여예산제 운영 현황과 성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관협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제안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담당관 최인욱 시민협력팀장으로부터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사업운영, 시민참여예산학교 운영과 홍보 등 시민참여예산제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명 후에는 모니터링 및 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법부터 우선순위 결정, 예산학교 운영 및 예산위원회 활성화 방안까지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시행 초기 용인시와 마찬가지로 일반시민과 자치구 지역회의 제안으로 운영해오다 2016년을 기점으로 시정참여·지역참여·동지역회의 사업으로 나뉘어 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왔다. 2017년부터 제도 개선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5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늘려 시정협치형과 동단위·구단위 계획형으로 사업유형을 확대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신축된 은평구 구산동 도서관마을을 방문해 어떤 과정을 거쳐 도서관이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 곳은 은평구의 6번째 공공도서관이지만, 구청이 주도해 짓고 종교법인 위탁 운영하는 다른 도서관과 달리 건립과정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주민들은 도서관 건축계획 때부터 건축과 공간구성에 대해 의견을 내며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건축과 도서관 전문가의 협업이 이뤄져 졌다. 다세대주택 3채를 리모델링한 구산동 도서관마을에 대해 민관협치의 성공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목건수 기흥구지역회의 위원장은 “자주 모임을 갖고 숙의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좋은 제안이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걸 느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 공무원의 의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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