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담벼락 이야기’ 행사로 진행한 봉사단은 피아니스트를 비롯, 영화감독, 축구선수, 의상디자이너, 경찰, 과학자 등 다양한 꿈을 벽화에 그려 넣었다.

유기복 봉사단장은 “우리의 봉사가 담벼락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평화를 간절히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과 바람을 담벼락 봉사를 통해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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