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활동 기록작성 경연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달 25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구급활동 기록작성 경연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용인소방서 구급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나리오 등 서면 1차 평가로 선발된 전국 8개 팀 32명이 참가한 경연대회는 중증 응급환자 평가 및 응급처치 등 구급활동에 대한 기록능력을 평가해 구급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구급활동 기록작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선수단을 꾸리고 연습에 매진해 온 용인소방서 구급대 대원들(이정호·이무송·황병훈)은 다양한 현장경험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은석 서장은 직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평소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꾸준한 훈련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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