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목공소(처인구 양지면)는 목공지도사들이 만든 트레이, 서랍장 등 소가구를 지난달 26일 관내 취약계층 10가정에 전달했다. 나눔목공소는 지역에서 나오는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나눔목공소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홀몸 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시설 등 10곳에 오동나무와 소나무로 만든 트레이와 서랍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초‧중고생이 있는 저소득 5가구에 우드스피커 5개와 책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박스 2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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