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상하중학교(교장 변영송)는 지난 13일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2019학년도 제7회 국토단기순례(라온누리) 행사를 새만금 방조제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16년 제1회 국토단기순례를 시작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상하중은 올해로 제7회째를 맞아, 학생들에게 공동체 생활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진취적인 기상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희망하는 학생 중 선발하는 방식에서 희망한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토순례지원단 이경순 단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넓은 서해바다를 보며 친구들과 함께 방조제를 걸으니 힘도 들었지만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으로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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