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중학교(교장 목용숙)는 22일 학교 내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평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열었다.

정평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20명, 첼로 5명, 플루트 10명, 클라리넷 5명, 트럼펫 3명, 트롬본 3명, 피아노 2명 합주 총 7개 파트 48명의 학생들과 지휘자 및 각 파트별 전공강사 3명으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 또는 주중 방과 후 2회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목용숙 교장은 “정평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합주단 창단을 계기로 학생들이 학업에서 뿐만이 아니라 학생 각자의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여 꿈을 펼칠 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면서 “학교 문화 예술 교육을 꽃피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