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동초등학교(교장 정희균)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중간놀이시간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콘서트를 관람하고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 인기를 끌고 있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24일 열린 첫 콘서트에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200여 명의 학생들이 관람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동초는 지난해까지 ‘드림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진행했는데 방송보다 공연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고 ‘용인이동콘서트’로 변경해 특설무대를 설치해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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