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신현수)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벚꽃축제를 주제로 한 용수네앞마당 행사를 20일 수련관 앞 광장에서 진행했다. 용수네앞마당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놀이문화를 활성화 해 용인시민과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축제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에서 단국대 음악대학 동아리 예다음, 청소년수련관 보컬동아리 메로제에리제, 포곡고 밴드동아리 아이러브 뮤직 등 지역청소년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또 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인생 한컷,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수네앞마당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문의 031-328-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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