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초등학교(교장 신을환) 씨름부(감독 정우성)가 지난달 28일 수원 광교씨름전용체육관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39회 경기도협회장배 학생씨름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용인초 씨름부의 이 대회 단체전 우승은 9년 만이다. 또 초등부 개인전에서 강석민(경장급)이 금메달, 백승민(소장급)과 최강(경장급)이 은메달, 정선우(장사급)와 이건주(청장급)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우성 감독은 “교장 선생님과 체육부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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