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주문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엄 의원은 정부와 정치권, 기업을 설득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용인에 유치한 경기도의 노력을 칭찬한 뒤 “반도체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지 진입 국도와 지방도 확충에 경기도가 적극 협력하고, SK하이닉스를 비롯한 50개 이상 협력회사들이 원활히 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전담 기구를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경기도 유치에 대해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현재 용인 김포 여주 등 3개 시가 2차 관문을 통과해 최종 후보지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