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에서 지난달 21일 정암 조광조 선생을 기리는 춘계향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지역 유림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심곡서원은 조선 중기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시는 서원으로 2015년 사적 제530호에 지정됐다.

시는 심곡서원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발전시키고자 휘호대회, 인문학 강좌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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