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평우)는 14일 다보스병원과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다보스병원은 중앙동 내 저소득층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후송은 물론, 긴급수술 등이 필요할 경우 진료비나 입원비 등을 중앙동과 협의해 지원하게 된다. 중앙동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병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